
2020년 12월 21일 오늘은 애동지라고 한다.
예로부터 아이를 보호하기 위해서 애동지에는 팥떡을 먹었다고.
아이가 있는 우리집은 그 말을 그냥 넘길수가 없어 팥시루떡을 꺼냈다. 급 먹고 싶어 만든 떡볶이와 함께.
무엇이든 가족과 함께 한다는 것만으로도 참 감사하고 행복한 연말이다. 건강과 안전이 화두가 되어버린 요즘, 모든 가정이 편안하기를 진심으로 기도해본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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